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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가 17일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과 함께 ‘백세만세 야유회 행사’를 떠났다. 봉사단은 매주 지역 경로당을 찾아가서 ‘백세만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에는 평소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야외활동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미동산수목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간단한 자기소개로 시작한 행사는 아이스크브레이크게임과 수목원 관람에 이어 청춘사진관프로그램을 통해 인생사진을 남겼다.
개인 사진은 추후 현상해 기념품을 만들어 노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사진찍기를 통해 자신의 재발견 및 자신감을 회복했다. 경로당이나 집에만 갇혀있던 노인들에게 야외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줬다.
변재준 신천지자원봉사단 지부장은 “집이나 노인정에만 계시다가 나와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더욱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조화를 이루고 소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이 되겠다"고 했다.
봉사단은 찾아가는 건강닥터, 담버락이야기, 나라사랑 평화나눔, 자연아푸르자, 백세만세, 핑크보자기, 사랑의 현혈, 수혜복구 봉사, 물품나눔 봉사, 연탄나눔, 김장나눔 행사, 충청북도지사배 장애인 당구, 론볼대회,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건강한귀만들기, 꿈나무 장학금 전달,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경로당 청춘 사진관 운영, 문화예술공연 등 해마다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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