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항노화에 좋은 ‘산삼수’ 출시로 대박 행진
최형림 | 기사입력 2018-07-19 12:00:10

[함양타임뉴스-최형림 기자]경남 함양군의 향토기업이 불로장생의 대표 특산물인 산양삼을 이용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19일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읍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지리산국화주()는 자체 개발한 산삼수를 활용하여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내놓는 등 항노화 함양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지리산국화주에서 생산하는 산삼수는 작년 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임상실험을 실시했다.

산삼수를 마시면 피로회복에 좋으며, 많이 마셔도 인체에 전혀 무해하다라는 탁월한 검증 결과를 받았다.

실험은 2014년부터 식품 기능성평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한 사업으로 공인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의 엄격한 임상실험을 통해 발표된 것이다.

임상실험결과 운동량이 증가하고 지구력이 생긴다는 결과도 있어 운동선수나 격한 일을 하는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 탁월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리산국화주에서 개발해 생산하고 있는 산삼수 물티슈또한 대박 판매 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100% 무약품 물티슈인 산삼수 물티슈는 피부실험 결과 몇 일 동안만 사용해도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방부효과까지 입증되고 있다.

산삼수 물티슈는 화학약품이 전혀 첨가되지 않아 유아와 노약자들에게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 입점은 물론 인터넷을 통해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지리산국화주는 산삼수를 활용한 국수, 빵 등 다양한 가공제품뿐만 아니라 산삼수를 함양지역 청정농산물과 접목해 브랜드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청정 지리산 함양의 농작물을 산삼수로 재배하여 산삼수 사과’ ‘산삼수 벼산삼수로 키운 함양농산물을 만들어 낸다는 전략이다.

이처럼 2020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준비 중인 함양군에서도 산양삼을 이용한 산업화 제품 생산이 시급한 상황에서 지리산국화주에서 생산되는 산양삼의 효능이 가득 담긴 기능성 제품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리산국화주 관계자는 산삼수는 단순한 산양삼과물의 혼합이 아니라 혼합 후 가공기술이 중요하다. 아직까지 산삼수의 효능을 모두 밝혀내지 못했지만 무궁한 가치를 품고 있다앞으로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함양의 대표 농특산물인 산양삼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함양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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