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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낙동강하구의 자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정기프로그램은 유아·초등학생 이상을 동반한 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여름 밤 곤충들의 세계’ ‘갯벌에는 어떤 생물이 살까요’ ‘습지에는 어떤 식물이 살까요’가 준비됐다.
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을숙도 습지 카약 탐방, 꼬리명주나비 애벌레 길러보기, 향기나는 식물 잎 화석 만들기, 낙동강 생태 인형극이 준비됐다.
에코센터 홈페이지와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에서 최대 1만 5천 원이다.
에코센터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낙동강하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여유 있는 대화의 기회도 마련해 즐거운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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