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축산농가 악취발생 관련 현장방문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7-23 17:09:09

[성주타임뉴스=이승근] 성주군 가천면(면장 김상억)은 19일(목)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축사에서 발생한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격지 않도록 축산농가 (창천3리 개곡지역)집단지역을 방문해 악취 및 오염방지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현장방문 소통의 길을 텄다

여름철에는 사육시설에 대한 철저한 환기시설 관리, 충분한 급수, 복사열 최소화 등 예방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특히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효될 경우는 더욱더 축사관리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전기수요 급증에 따른 정전과 축사내 환풍기 등 전기장치과열에 의한 축사 화재 예방 및 환풍기 작동상태 등을 수시로 확인해 적정온도를 유지해야 각종 오염을 예방할 수 있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상억 가천면장은 관내 소재지 축사 악취발생으로 인한 사전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일 폭염속에 농가를 방문하여 농민들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축산농가 육성발전에도 함께 소통하면서 안락한 주민생활영위에 동분서주하여 군민중심행복성주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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