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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타임뉴스=김민정 기자]문경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80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여름생태학교 운영에 들어갔다.
문경시와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의 환경 및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초등학교 여름 생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위원장 권상인)가 주관하고 문경시가 후원하는 이번 여름생태학교는 올해 제12회째로 환경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해 아름다운 식물과 신비한 곤충 생태계 탐사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문경시 지형을 나침반으로 탐색하며, 협력하는 시간을 가지고, 자연과 함께하는 야간 별자리 관측 여행, 세계적으로 희귀한 문경돌리네습지 견학, 염색체험, 장기자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권상인 위원장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진 문경새재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우리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자연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자연환경의식 함양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교감을 통해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직접 경험해 보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가정이나 학교생활에서 자연환경을 보전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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