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농가에 소비자를 초청해 체험을 제공하는 ‘팜파티’로 새롭게 승부
최웅수 | 기사입력 2018-07-26 08:54:45

[영덕타임뉴스=김민정 기자]농산물 생산과 관광서비스업을 결합한 6차산업화의 일환으로 영덕군 농촌관광 팜파티 사업이 지난 21일 창수면 영덕맥반골농원에서 시작됐다.

청포도 사랑 팜파티란 주제로 열린 이번 팜파티에서 관광객들은 농원 생산물을 재료로 와플과 팥빙수를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난타 및 색소폰 공연 등도 즐기고 농산물 판매도 성황을 이뤘다.

팜파티는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복숭아 표고버섯 등 다양한 농특산물 농촌체험농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팜파티 사업을 위해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팜파티 플래너 전문교육과 18명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농업인 교육과 사업을 연계해 팜파티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농촌지도과 관계자는 팜파티 운영 시범사업을 통해 도·농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 농산물 판매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청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농산물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를 쌓는 장점이 있다. 농가에서는 고객에게 고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는 생산자를 믿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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