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
이태우 | 기사입력 2018-07-30 14:13:49

[경북타임뉴스-이태우 기자]경상북도는 30()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김남일 도민안전실장과 도시군 안전관리과장, 안전관련 민간단체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안전정책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 정부 제30차 안전정책 조정회의에서 발표한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대책에 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폭염대비 예방 등 당면한 안전관리 시책 설명에 이어 최근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농기계 사고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조기현 경북도립대 교수는 농기계 안전사고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농기계 정비불량, 운전미숙, 안전의식 소홀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농작업 환경개선 및 안전조치가 시급하다고 했다.

유대규 세이브더칠드런 보호사업팀 과장은 재난 상황에서의 아동 보호라는 주제로 재난 시 아동의 행동요령 교육과 아동친화 공간 만들기, 아동의 심리적 응급처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류재용 경북안실연 회장은 어린이안전 중장기 대책 방안과 수범사례발표에서 어린이 조기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습관 형성을 역설했다.

김남일 경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안전을 위해 할 일이 많지만 특히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인명과 가축, 농작물 피해가 심각하다민관이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엄청난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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