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스포츠 마케팅 효과 ‘약 180억’
투르 드 코리아 2018 개막도시 선정 등 각종 대회 유치
이연희 | 기사입력 2018-07-30 22:14:42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군산시가 스포츠 마케팅으로 상반기 30개의 대회를 유치하며 약 180억 원의 경제효과와 42천여 명이 군산을 방문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지난해 1225일부터 15일까지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총 3경기를 치른 프로농구단 KCC 이지스는 3연승을 거두며 군산 팬들로부터 좋은 기운을 받아갔다.

군산시 스포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금석배 전국 초중등부 축구대회가 체계적인 대회 준비와 깔끔한 경기 진행, 완벽한 대회 운영 등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룬 성공적인 개최로 단연 으뜸이라는 평가를 받고 마무리됐다.

역전의 명수’,‘야구하면 군산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야구의 고향, 군산에서 펼쳐진 우수 초고 야구대회 또한 군산시의 겨울 온도를 뜨겁게 올렸다. 벚꽃향기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계절, 봄의 시작과 함께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전이 펼쳐졌다.

올해 7회째를 맞은 국내 6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군산새만금국제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새만금국제 마라톤대회는 최적화된 코스 관리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했다.

행사전반에 걸친 완벽하고 깔끔한 진행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 최고의 권위와 수준을 자랑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사이클 대회투르 드 코리아 2018’에서 군산시는 처음으로 개막도시로 이름을 알렸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고 젊음, 건강, 친환경의 스포츠인 군산새만금국제 철인3종 경기가 군산새만금 방조제 및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열려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군산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세계최장의 새만금 방조제를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새만금의 바람소리 뒤로 남녀노소 모두가 시원한 레이스를 즐겼던 새만금 인라인 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격년으로 개최됐던 금석배 고등대회가 올해부터는 매년 개최돼 11일간의 뜨거운 결전을 마쳤다. 남북 탁구 단일팀의 열기만큼 뜨거웠던 제34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탁구대회는 현정화 및 유남규 등 과거 올림픽을 뜨겁게 달궜던 스포츠 스타들이 지도자로 팀을 이뤄 대거 참여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홀을 자랑하는 군산 CC에서는 초고 골프대회를 개최해 많은 선수단과 응원단이 군산을 방문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스트라이크로 날려버릴 8SBS 프로볼링을 시작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펼쳐질 2018 KBL 유소년클럽농구 군산대회가 예정됐다. 9월에는 군산새만금공무원야구대회와 전국 휠체어 펜싱대회, 전라북도지사배 케이블웨이크보드대회, K-water배 전국조정대회 등 전국체전을 앞두고 있다.

사전경기의 의미를 가진 대회가 많이 있어 대회기간 동안 많은 체육관계자 및 선수 가족들이 군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에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의 축구 및 야구 등 9개 종목이 군산시 11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경기 전 많은 전지훈련 팀이 군산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시 김영란 체육진흥과장은 하반기 체육 행정도 더욱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1회성 경기 유치가 아닌 전략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러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