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중앙 양구 DMZ마라톤대회 열려
장기석 | 기사입력 2018-08-02 12:00:58

[양구타임뉴스-장기석 기자]15회 국토정중앙 양구 DMZ마라톤대회가 오는 25() 방산면 두타연 코스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5, 10, 하프코스, 풀코스, 매니아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목별로 대회에 참가하는 양구군민은 1만 원씩 할인된다. 일반 종목 참가자가 참가금에 5천 원을 더 납부하면 시계가 추가 지급된다. 30명 이상 단체가 일반 종목에 참가하면 참가금에서 30만 원을 공제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3년 연속(2016~2018)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금 1돈씩을 증정한다. 대회참가 희망자는 오는 10()까지 전국마라톤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서울·경기지역과 대전권의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양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행 코스는 덕수궁~양구, 잠실~양구, 인천~양구(이상 2만 원), 대전~양구(25천 원)등이다. 대회 당일 군청은 고방산에서 이목정 출입안내소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승용차를 타고 온 참가자들은 고방산의 군부대 연병장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오전8시까지 출발지점에 도착해야 한다. 510, 하프, 풀코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금 등의 시상한다. 경품추첨을 통해 양구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증정한다. 10이상 종목에 참가하는 부부 참가자에게도 부상을 증정한다.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봉달이이봉주 씨가 5종목에 출전한다. 팬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양구군은 참가자들을 위해 대회 출발지점에 무료 차와 먹거리 떡국, 두부김치, 막걸리, 부침개 등을 제공한다. 이동 명품관과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양구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양구관광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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