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김수종 | 기사입력 2018-08-06 09:10:53

[서울타임뉴스=김수종 기자]서울 마포구는 오는 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내 초등5~6학년생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과 직접 만나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 멘토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 멘토링은 이제 막 진로탐색을 시작한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과 만나 대화를 나눔으로써 구체적으로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찾아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31일부터 마포중앙도서관에 위치한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인이 직업을 선택한 배경과 직업의 장단점 및 보람 등을 들려준 뒤 학생들이 실무를 간단히 체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여름방학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건축가 영상제작가 3D프린팅전문가 팝업북디자이너 크리에이터 발명가 업사이클디자이너 로봇제작가 방송작가의 총9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건축가, 영상제작가, 3D프린팅전문가 이 세 직업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이 준비됐다. 건축가 진로멘토링은 직업소개로 시작해 3D펜을 활용한 랜드마크 건축물 만들기까지 총8차시 16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영상제작가 과정은 영화의 역사와 원리에 대한 기본지식 습득부터 영상촬영과 편집의 심화활동까지 총6차시 12시간으로 구성됐다. 3D프린팅전문가 과정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모델링과 출력물 채색으로 마련됐다.

마포구는 지역 내 초고교 학생들의 창의적인 진로개발을 위해 2013년부터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된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며 그 의미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진로교육은 다양한 멘토를 통해 경험을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지역 내 다양한 멘토들의 재능 및 일터 기부가 필요하다.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진로직업체험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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