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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뉴스=김수종 기자]서울 성동구는 오는 6일 행당동 서울숲리버뷰자이아파트 단지 내에 ‘구립 서울숲리버뷰자이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그동안 성동구는 학부모의 공보육 수요를 충족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식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76번째 구립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됐다.
성동구는 공보육률 54.6%를 달성하여 전국 평균 12.7%, 서울시 평균 33.2%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보육특별구로 자리 잡게 됐다.
성동구청 어린이집 설치 관계자에 따르면 “구립 서울숲리버뷰자이어린이집은 행당6구역 재개발조합과의 어린이집 무상사용협약을 통해 운영하게 된 만큼 어린이집 신축평균 대비 약 2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발휘했다”고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신혼부부 및 영유아 학부모의 전입 증가로 보육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구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인프라를 조성하고 보육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특별구의 자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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