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프로그램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8-07 14:04:00

[고령타임뉴스=이승근]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1일부터 8월4일까지 4회 과정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생 27명과 함께 더위를 이기는 맛있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요리에 대한 흥미뿐만아니라 요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계획하였으며,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요리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크래미와 참치롤 초밥, 스콘, 에그 베네딕트, 생크림 체리 컵케이크를 직접 요리해보았다.

단순히 레시피를 따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 자기 자신의 개성이 담긴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고령중학교 이대영 학생은 직접 칼로 야채를 썰어보고 밀가루 반죽을 해보고, 설거지하고 주방 뒷정리까지 하면서 요리 하나를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많은 과정들을 직접 경험하니, 요리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직접 만든 에그 베네딕트(미국식 샌드위치)를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아버지에게 선물하는 기쁨도 경험했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가야문화누리 최영철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이러한 경험이 청소년기에 올바른 정체성 확립과 다양한 개성을 표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