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퇴계선생의 삶의 가치를 펼치는 연찬회 개최
신종갑 | 기사입력 2018-08-08 00:25:38

[안동타임뉴스=신종갑 기자]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종길, 이사장 김병일)에서는 7~812일간 수련원 임직원과 지도위원 118명이 모여 퇴계선생의 삶의 가치를 널리 펼치는 2018년 제4차 합동연찬회(硏鑽會)’를 개최했다.

지난해 136,490명이 수련을 마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2018년 수련인원 15만 명을 목표로 이근필 설립자(퇴계16대 종손), 김병일 이사장, 김종길 원장 이하 임직원들과 전국 교장, 교육장 출신 지도위원 100여 명이 힘차게 뛰고 있다.

특히 에 역점을 둔 수련을 통해 수련생들에게 감동을 주고 마음을 얻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17일 제1차 합동연찬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3차례에 거친 합동연찬회를 진행해왔다.

교재개발 TF, 성인수련 확대 TF, 수업용 PPT제작 TF 등을 운영해 수련의 전문성을 높이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20187월 말까지 학생, 교원, 학부모, 공무원, 기업인, 일반인, 군장병, 외국인 등 전국에서 93,743명이 수련에 참여했다. 하반기에는 이미 3만 명이 예약을 마쳐 금년도 목표 수련인원이 한층 가시화되고 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김병일 이사장은 이번 4차 연찬회를 개최하며 연간 15만 명의 수련인원을 바라보는 거듭된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야 할 일과 부족한 점이 있다. 선비들이 스스로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성찰과 노력을 한 것처럼 우리들 역시 이번 연찬회에서 미흡한 점을 생각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수련의 질을 한 단계 올려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연찬회는 수업용 PPT제작, 입교수련의 현장해설 및 지도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수업 시연 발표와 논의, 주제토의, 실습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무직원들은 발전방안 모색 토의와 더불어 응급처치와 소방 등 안전교육과 수련활동 지원 능력을 향상시킨다.

이로써 수련생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퇴계선생의 삶의 가치를 널리 펼치고 도덕입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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