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배 주산지 상주시
상주배 10톤을 서울 가락공판장 첫출하로 최고품질 호평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8-08 15:02:21

[상주타임뉴스=이승근] 경북에서 유일 하게 배 주산지인 상주시는 지난 8월 6일 “상주배"를 서울 최고의 도매시장인 가락동시장에 10톤을 첫 출하하여, 이제는 상주시가 다양한 과수의 산지일 뿐 아니라 최고급 품질로도 경매사들의 호평을 받았다.

금번 출하된 배는 조생종 품종인 원황으로 과실이 비교적 크고 색이 선명한 황갈색으로 13브릭스 이상 단맛이 강한 품종으로 첫 출하한 공검농협에서는 출하를 위해 농업인교육, 재배지관리 등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기 위해 농업인과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공검농협에서는 출하당일 농업인 20여명과 함께 경매시장을 직접찾아 상주배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상주배를 생산 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해 동해에 이어 금년도 유래없는 폭염으로 생산량은 비교적 감소했다. 농업인들의 빈틈없는 노력과 관리로 상자당(15kg) 평균 3만5천원으로 과일시장의 불경기를 감안하면 비교적 좋은 가격이 형성 되었다는 평가다.

앞으로 상주시에서는 배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하여 국내 유통은 물론, 8월 중순부터 12월말까지 원황, 황금, 신고등 다양한 품종 5,000톤을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캐나다, 호주, 대만 등으로 수출 할 계획이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