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광복절 맞아 ‘하늘로 띄우는 광복의 희망’ 계기행사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8-13 14:45:42

[충북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광복절을 맞아 8월 13일 10시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가족, 학생 등 300여 명을 초청하여 "광복의 희망을 하늘로 띄우다"라는 주제로 중앙탑 독립유공자공적비 앞에서 광복절 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예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독립유공자공적비 주변 정화활동을 하고 광복회충북북부연합지회장(윤경로)의 충주지역 독립운동 역사 및 독립유공자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지청장 인사말씀, 광복회충북북부연합지회장(윤경로)의 축사, 이종배 국회의원 축사 대독 후 제37보병사단의 군악대와 예성여자고등학교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군악대는 “독립군가" 및 “아! 대한민국"을, 예성여자고등학교 합창단은 군악대의 반주에 맞추어 “광복절 노래"를 불렀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대한민국의 번영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띄우고 만세삼창을 부르며 행사를 마쳤다.

우진수 지청장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산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국가유공자분들께서 지켜낸 소중한 결실임을 기억해야 하며,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가 띄워 보낼 풍선에 우리의 희망을 새겨 넣어 하늘로 날려 보내고, 그 소원히 하루 속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해 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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