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는 ‘ 건강하고 바른 인성 함양과 창의적인 학습법’이라는 주제로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전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장)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본 연수는 교사와 학부모가 모든 학생들의 생활전반에 관한 이해를 증진시켜 생활의 여유를 가지는 삶을 목적으로 하였다. 아울러 어려움을 가진 장애학생들과 함께 하는 정서적 에너지 나누기인 ‘번연계공명’과 ‘자연지능 깨우기’ 로 참석한 이들의 마음에 자리 잡게 하였다.
본 연수회에 참석한 ○○초등학교 김○○는 “창의 인성교육이 하나의 줄기로 이루어짐을 알고, 오늘을 기점으로 학생들의 교육에 감성을 씨앗으로 창의성이라는 꽃을 피울 수 있게 하겠다" 라는 긍정적 비전을 말하였다.
신훈식 교장은 “이 연수를 통하여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윤리와 도덕이 수반된 사람이야말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가 원하는 인재임을 알고, 코딩교육에 앞서 바른 감성을 자녀와 학생에게 길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