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의원, 'AI 거점도시 광주 육성 위한 토론회' 개최
김명숙 | 기사입력 2018-08-27 18:10:14

이경진 국회의원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김경진 국회의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 광주과학기술원 지스트대학에서 'AI 거점도시 광주 육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김경진 의원과 국회 입법조사처가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자유한국당 송희경, 바른미래당 신용현,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 등 여야 4당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토론회에는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비롯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북구청, 광주과학기술원, 기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문재인 후보는 광주광역시를 ‘AI 기반 창업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및 100대 국정과제에도 광주광역시 발전공약으로 ‘AI 기반 창업단지 조성’이 선정되어 있다.

이에 발맞춰 김경진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총사업비 1조원 규모의 AI 창업단지 조성사업을 광주로 유치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김 의원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사전기획 예산 10억원을 확보했고, 현재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 3지구에 AI 중심 창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에 있다.

연구용역 이후 AI 거점단지를 광주에 유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회와 정부, 지자체와 대학, 연구진들의 역할과 대응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열릴 토론회는 세션 1은 김경진 의원이 좌장을 맡아 광주과학기술원의 ‘AI 기반 타운 육성 방안’ 발제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 육성 전략’을 발표한다.

전남대 이칠우 교수가 세션2 에서 좌장을 맡아 광주과학기술원의 ‘AI 거점도시 육성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의 역할’ 발제 이후 국회 입법조사처·광주광역시청·현대자동차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하게된다.

김경진 의원은 “지금까지 AI에 대한 막연하고 추상적인 논의만 무성했지 실제 AI 산업이 우리 산업계에, 우리 지역에 미칠 영향력 및 경제적인 측면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했다"라며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AI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