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3회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 시상
조선 최고 청백리 이원익 선생 닮은 청렴하고 헌신적인 전국 공직자 발굴
임새벽 | 기사입력 2018-09-02 14:29:03

[광명타임뉴스=임새벽 기자] 광명시는 8월 31일 향토위인이자 조선시대 대표 청백리인 오리 이원익선생의 정신을 기리고자 제3회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 시상식을 가졌다.
▲ 광명시는 8월 31일 제3회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 시상식을 가졌다.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은 공직사회에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광명시가 공직 일선에서 청렴한 자세로 헌신․봉사하는 전국의 공직자를 발굴해 시상해오고 있다.올해의 본상 수상자는 김춘주 군산소방서 소방위, 전영직 삼척경찰서 경위로, 소속기관의 엄정한 심사를 통한 추천과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 심사위원회의 현지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김춘주 소방위는 119구급대원으로 소방공무원에 투신 20년간 각종 재난현장과 감찰 및 반부패 청렴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소방이미지 향상에 기여하였고 소방안전교육사로 지속적인 홍보업무 수행을 통하여 국민 안전정책 실현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였다.

전영직 경위는 삼척경찰서에 근무하면서 청렴문화 및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지역협력체계 구축, 범죄피해자 적극 발굴 지원 등 공직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암 투병환자 지원 등 직장 및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를 하였다.

수상자들은 “오리 이원익 선생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자신을 돌아보고 청렴하고 모범적인 공직생활을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정신이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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