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타임뉴스=임새벽 기자]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제223회 임시회를 8월 3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규열, 김완규, 김운남, 심홍순, 손동숙, 김해련, 이홍규, 정연우, 이길용, 박현경, 박소정, 장상화, 박시동 의원의 ‘시정 질문’이 있었으며,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결의안 1건 등 총 23건을 심의하여 최종 22건을 가결했고, 1건을 부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의「고양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 동의의 건」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의「고양시 공공기관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안」,「고양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양시 공무원 당직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양시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4차 변경 동의안」,「고양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변경 고시 동의안」,「고양시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 환경경제위원회의「고양시 소비자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고양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양시 6ㆍ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등 4건, 건설교통위원회의「고양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 제시의 건」,「고양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안」,「고양시 지하안전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고양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양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 문화복지위원회의「고양시 보육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고양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운영 조례안」,「고양시 일제강점기 항일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등 3건 총 22건이 가결됐고, 건설교통위원회의「GTX 킨텍스역사 위치확정 촉구 결의안」1건은 부결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제8대 고양시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지역현안과 밀접한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심도 있게 처리한 회기였다.

이윤승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면서 “시정보고와 시정질문, 업무보고에 성실히 임해주신 이재준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의원들이 시민께서 제8대 고양시의회 출범에 즈음하여 보내주신 기대와 성원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보다 나은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과 소신으로 의정을 펼쳐나가는데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다음 고양시의회 제224회 임시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