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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타임뉴스=신종갑 기자] 지난 10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안동영문고등학교 야구부 외야수 박수용이 기아타이거즈 6라운드, 투수 서상준이 sk 와이번스 7라운드에 각각 지명되는 등 2명의 선수가 모든 학생선수들의 선망의 대상인 프로야구진출의 첫 관문을 뚫는 영광을 안았다.
박수용 선수는 2018 고교 주말리그 홈런왕을 차지하였으며 공수주 3박자를 갖춘 대형외야수의 계보를 이을 있는 재목으로 시즌 내내 프로구단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선수다. 특히 안동시 리틀야구 출신으로 안동출신 최초의 프로야구선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또한 시속 150km대에 이르는 강력한 구위로 탁월한 삼진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에이스 서상준 또한 부상으로 인해 올시즌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하였으나 무난하게 프로무대에 입성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한편 안동영문고등학교는 2015년부터 교육부 지정 체육중점학교로 선정되어 야구부 외에 축구,카누 엘리트종목 육성과 더불어 다양한 체육교육과정을 편성하여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체육교육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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