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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타임뉴스=이창희기자]의정부시는 경기도 어린이 안심 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를 지원받아 총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경의초등학교 주변 골목길의 상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등 보행로가 단절되어 통학하는 어린이 및 주민의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기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설계에 접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로 탈바꿈시켰다.
주요 사업내용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소방도로 및 보행로 신설, 주거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포장과 미끄럼 방지 도막형 도색, 차량 속도 저감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스마트경고판 및 조명설치 사업이다.
사업 완료 후 시행한 만족도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85% 이상 주민이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쾌적하게 변화된 학교 주변 보행환경에 대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김장호 의정부시 건축디자인과장은 “도시환경에 유니버설디자인의 정착으로 주민과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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