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양군 공무원 술집서 “주먹다짐 턱뼈 부러져 수술”
문재인 정부, 공직기강 발표후 비웃듯 단양군 공무원 간 술집에서 폭행사고 발생
김선용 | 기사입력 2018-09-19 12:21:58

공무원 간 주먹다짐 주무관 크게 다쳐 수술
단양군청 사건 파악도 못하고 있어....
단양군 일부 공무원 공직 기강 해이 도를넘어

[단양타임뉴스=김선용 기자] 현재 청와대 민정수석실 감찰조직 확대를 추진하며 지방권력 등에 대해 기강잡기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단양군 몇몇 공직자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중앙부처에 재소 되는 등 단양군에도 후폭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무원간 술집서 폭행사건이 발생됐다.

▲ 문재인 정부, 공직기강 발표후 비웃듯 단양군 공무원 간 술집에서 폭행사고 가 발생돼 논란이 되고 있다.[사진 기사와관련없음]

지난 18일 단양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20일 오후 920분께 단양군 소재 모 소재 술집에서 농업기술지원센터 직원 B (주무관)와 관광관리공단 L (휴양림) 가 말싸움을 벌이면서 폭행으로 이어졌다.

L (휴양림) 가 휘드른 주먹과 발로 턱과 안면을 맞은 B (주무관)가 크게 다쳐 119에 후송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B (주무관)는 턱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다가 17일부터 정상적인 출근을 한 것으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사건을 조사 중인 것으로 학인 됐으며, 턱수술을 받고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B (주무관)와 통화에서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며 부인했으며, 관광 공단에 근무하는 L (휴양림)는 현재 연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작 단양군청 자치행정과 및 감사업무 분장을 맞고 있는 군 공무원들이 폭행사건 에 대해 파악조차 못하고 있어 뒷북행정 이라는 오명을 받게 됐다.

지난 71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 때 문재인 대통령이 지방정부, 지방의회를 주 대상으로 전국의 공공기관에 대한 대대적인 감찰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단양군민의 모범이 되어야 할 단양군청 공무원 간 폭행 사건이 지난달 20일 발생 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는 등 공직 기강 해이가 도를 넘어서고 있어 중앙부처 의 철저한 감사가 요구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