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서산시장이 중회의실을 사당화 '민주당만을 위한 붕당정치 자초(自招) '
- 민주당서산지역위원회만 모여 ‘새로운 서산시를 위한 정책발전 협의회 개최’ -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9-20 00:19:14

[ 대한번영회장 박승민]
[서산타임뉴스=독자기고] 서산시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주당서산지역위원회만이 모여 ‘새로운 서산시를 위한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디트뉴스 이수홍기자)

서산 시정발전계획에 ‘민주당 득세 공신록에 포함된 선수들만 소집’ 하여 ‘붕당정치의 새로운 시정발전계획’ 구태(舊態)로 회귀한 것이다 .

조선왕조 500년은 붕당정치가 득세하여 멸망의 원인이 되었고, 붕당정치가 극심해질수록 백성들은 고통과 고초를 벗어날 수 없었다.

붕당의 원인은 유학파, 왕실내척, 제도상의 결함 등 크게 3가지로 나뉘었는데 왕권이 자주 바뀌면서, 기성 신진세력의 등극이 뒤바뀌는 것도 조선의 붕당정치에 일조하였다.

1779. 08. 03일 새벽 정조는 여주에 있는 세종의 능을 찾아 궁정문을 나섰다. 살아 생전 세종은 좀처럼 말 수가 없었고, 속마음을 들어 내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이나, 정조는 격정적인 열정이 살아 숨쉬는 군왕 이였음을 '스스로가 단점이라 인정한 것'이었다.

세종은 평시에도 국가 통치는 ‘쟁간하고 직언하며 정책토론에서 중론을 반대하고, 논란하는 신하들이 있을 때 나랏일은 잘될 것’ 이라며 이런 중론에도 반대하는 자가 많아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국가 통치에 있어 정책 결정 전 사전준비는 정확한 정보획득과 기밀유지에 있다’ 는 대외비를 국가 통치기반인 ‘기강확립의 초석’ 이며 자강안보를 우선시 하였기에, 정조는 이를 각인하고자 세종을 찾아 새벽길을 나선 것이다.

정조는 ‘투명성과 공공성을 담아 집현전의 씽크탱크’를 육성하였던 세종을 닮은 개혁 , 그 중도의 절제를 배우고자 하였고, 정치의 궁극 목적은 백성을 편안케 하는것이며, 백성을위해 붕당정치를 차단하고자 중도(中道)의 저울로 조율하였던 세종을 따르고자 하였던 것이다.

지난 17일 오후 2시 맹정호시장은 서산시 민주당의원 7명과 , 민주당서산지역위원회 지방선거 공신들을 대거 모아 놓고, 공공시설인 서산시청 중회의실 출입을 통제하며, 시민을 대리한 보수의원 6명에게도 서산시를 위한 정책 협의회 개최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이는 시민의 눈과 귀를 막고, 민주당원이며 의원인 그들만의 식구들만 모아놓고 ‘새로운 서산시를 위한 정책 협의회’를 개최하였다는 것이며, 현 정권의 적폐(제도) 청산에 서산시가 반기를 드는 적폐(제도) 숙주들을 배양하고자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민주당원만을 위한 서산시 만들기’를 획책하였다고 할 수 있다.

민주당원들만 모인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은 붕당정치의 깃발을 높이 들고자 ‘세종이 말한 기밀유지까지 심각하게 왜곡’시키며, 시민의 대리인, 시민 등 174,000명까지도 서산시 발전협의회에서 배제시키며, 그들만의 협의체가 되도록 당일까지 비밀을 유지한 점으로 보아, 기 8월 해체된 기무사 보다도 완벽하게 만든 비밀결사 시정 발전협의회를 발족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민주당 비밀정책협의회'를 뒤늦게 인지한 보수진영 의원 6명은 , 당일 오후5시경 ‘서산시 발전 민주당 비밀회의를 주재하였던 맹정호시장실’을 찾아가 집단 항의까지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정이 이런 지경까지 이르렀다면 맹정호시장은 구태정치를 타파하고, 중도정치를 지향하며, 시민들의 발이 되겠다고, 공약하고 약속한 것은 ‘허언이였다’ 고 하지 않을 수가 없겠다.

또한 6.13 지방선거 전 ‘편향된 붕당정치를 계승하고 답습하여 영구 서산시장을 집권’ 하고자 '민주당 비밀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보여지며 이를 단행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붕당정치를 지양하고자, 격정적이고 열정적이였던 자신(정조)의 단점을 알고 있는 정조는, 세종에게 스스로를 낮추고 각고하고자, 여명이 트기 전 세종을 추앙하는 마음으로 여주를 향했다는 것을 '맹정호시장은 한번도 들어 보지도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만약, 17만4000명의 서산시민이 ‘민주당만의 붕당정치를 지향’하고자 하였던 맹정호시장이였다는 것을 6. 13 지방선거 전에 알았다면, 과연 서산시 8,400억 시정 집행권한을 맹정호시장에게 내어 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또한 맹정호시장은 정조대왕이 배우고자 하였던 ‘붕당정치를 배척’하고 ‘정책토론에서 중론을 반대하고 논란하는 것’ 이 서산시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임을 귀감으로 삼았다고 한다면, ‘새로운 서산시를 위한 정책 협의회’에 좌우 이념진영과 좌우 시민들까지 참여시켜, 전국 241개 기초단체에서 가장 모범적인 시정운영의 귀감을 남겼을 것이다.

이날 민주당만 모인 ‘서산시 민주당 비밀정책협의회 개최’ 공공장소에는 ‘시청 관료인 국가 공직자까지 불러 놓고 호통을 친 ’민주당 서산지역 밀실위원회 권세가'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 권세가들을 위하여 맹정호시장은 회의를 주재하였고, 이로 인하여 당일 국가 기강과 권위를 상징하는 위엄은 짓밟혔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도 '민주당 밀실위원회 권세가'들이 약 8,400억의 서산 시정운영비까지도 좌지우지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맹정호시장은 스스로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의 신세를 자초하였으며, 전통을 지향하는 보수 시민들까지도 ‘시정운영에서 토사구팽 시켰다’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시민들이 ‘서산시 발전 민주당 비밀정책협의회 개최’ 사실을, 이실직고(以實直告)하라고 맹정호시장에게 묻고자 한다면 '맹정호시장은 묵묵부답해야 할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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