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자립지원센터, 용궁서 장애인인식개선 홍보활동 펼쳐
“차이를 넘어 차별 없는 세상으로 인권지킴이단이 함께 합니다”
이태우 | 기사입력 2018-10-08 20:36:41
[경북타임뉴스=이태우 기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북여성자립지원센터 8일 서부권역 구미,김천,상주,문경,예천에서 ‘여성장애인인권지킴이단 장애인인식개선캠페인’을 예천군 용궁순대축제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경북여성자립지원센터와 여성장애인 30명은 “차이를 넘어 차별없는 세상으로 인권지킴이단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용궁순대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리플렛 배부, 카툰전시회 및 거리피켓행진을 통하여 여성장애인 인권 및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여 사회적 편견 해소에 노력했다.

경북여성자립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캠페인에 참석하여 매우 뜻깊다. 여러 지역에서 오신 여성장애인분들의 적극성이 돋보이고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북여성자립지원센터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학동 예천 군수가 축제장 홍보에 나선 여성장애인인권지킴이단을 격려 방문하여 장애인의 오해와 편견을 위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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