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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타임뉴스=이창희기자] 이번 10월 A매치 슬로건은"팀컬러를 만들겠다" 이다.
그래서인지 지난 선수명단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조금 더 믿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눈에 보인다.
우선 공격진에 원톱으로 출전했던 지동원이 부상으로 낙마하며 석현준이 뽑힌 것 빼곤 지난 9월과 차이가 없다. 미드필더에선 주세종과 장현수가 빠지고 이진현과 김승대가 들어갔다. 수비진에선 박지수가 들어가며 전체적인 선수단에 큰 변화를 볼 수 찾아볼 수 없다.
이번에는 우루과이와 파나마와 경기를 할 예정이다. 파나마는 약체로 평가받고 있지만, 우루과이는 다르다. 역사적으로도 강팀에 속했고 이번에 부상으로 에이스 수아레즈가 빠졌다고 하지만 세리에와 리그앙에서 잔뼈가 굵은 카바니가 공격진에 버티고 있다.
벤투 감독의 전술은 지난 코스타리카와 칠레 평가전을 통해 충분히 우리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우루과이와 파나마 2연전을 통해 팀컬러를 만들어 내는 것 말고 더 나아가 승리를 하는 전술을 만들고 한팀으로 만들며 동기부여가 필요한 선수는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그동안 감독으로서 선수로써 훌륭한 커리어를 쌓은 감독들이 한국 국가대표팀을 지휘하다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사퇴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벤투감독은 역사를 거울삼아 그들을 따라가지 않고 커리어에 이점으로 남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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