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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비산동위원회, 청소년유해환경지도단속 실시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8-10-12 15:11:52

[구미타임뉴스=이승근] 비산동(동장 우준수)에서는 지난 10. 11(목) 바르게살기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비산동위원회(위원장 배건우) 주관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 및 각종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지도단속을 실시하였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로,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꽃밭 등을 가꾸고 쓰레기 등을 청소․정비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도록 하는 활동사업으로, 바르게비산동위원회가 입양한 행복홀씨사업지인 산호대교(양호동 방면)아래 강 주변 공한지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으며,환경정화활동 후에는 관내 식당과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를 점검하고, 술․담배 판매금지 및 출입․고용 금지 등 청소년 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안내하고 지도하였다.

우준수 비산동장은 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행복홀씨 환경정화활동과 청소년지도단속캠페인을 전개한 바르게살기위원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및 청소년지도에 대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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