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선상야구장 건설은 기발한 아이디어!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10-25 21:59: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선상야구장으로 건설하자는 제안은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25일 동구 대청호 자연생태관에서 열린 시장·구청장과 함께 하는 자치구 순회 ‘누구나 토론회’에서 “야구장 건설은 불가피 하다"며 “아직 규모나 위치 등은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야구장 건설에 대한 용역을 맡긴 상태이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는 데로 말하겠다"며 “동구 주민들은 동구에 왔으면 좋겠지만 지역의 균형개발과 여러 여건들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부지를 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금년에 실시계획까지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라며 “정상적으로 추진된다면 2025년도에 완공 예정"이라고 답했다.
허 시장은 소재지구 개발에 대해서는 “송자고택 주변의 공원화 사업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제 임기 안에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누구나 토론회’는 11월 2일 서구(유천초등학교 체육관), 6일 중구(효문화마을관리원 대강당)에서 오후 2시 반에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대전광역시 공식밴드(네이버) 및 각 구청 홈페이지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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