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사과 수확에 힘 보태
안동시, 농촌 ‘중점 일손 돕기 추진기간’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한 달간 펼쳐
신종갑 | 기사입력 2018-10-29 20:03:16
[안동타임뉴스=신종갑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날 29일 와룡면 과수농가를 찾아 직원 20여 명과 함께 사과 수확에 힘을 보태 조금이나마 근심을 해소시켰다.
권영세 시장은 “중소형 농기계 공급 확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으로 농촌일손 부족 해소에 힘쓰고 있지만, 농촌지역 고령화 등으로 턱없이 부족한 농촌일손 때문에 수확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촌을 이어가는 농업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 많은 기관단체가 농촌일손 돕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안동시에서는 농촌 ‘중점 일손 돕기 추진기간’을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한 달간 정해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에 시청 공무원, 경찰서, 소방서, 농협, 여성단체협의회 등 20여 기관단체 직원들이 참여해 일손부족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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