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는 2018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 기간 도로명 주소 홍보를 위해 “체험 이벤트 도로명 주소 홍보를 지난 27일~28일 이틀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행사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도로명 주소의 원리를 배우고 도로명주소 홍보물을 받아가며 ‘재미와 교육을 모두 잡은 체험’이란 호평을 받았다.
한편 27일 풍기읍 남원천 변 둔치에서 시행된 이번 도로명주소 홍보는 축제장 길에 도로명(인삼홍보로, 인삼판매로)을 정하고 실제 도로명 주소부여 원칙을 각 부스에 적용해 건물번호판을 붙이고 축제장 내 체계적인 길찾기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부여된 도로명 주소를 보고 각 부스에 찾아가 상호명을 알아오는 ‘길찾기 미션’ 콘텐츠를 수행하였으며 미션 완수 시 소정의 홍보물을 제공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 풍기인삼축제 홍보 부스에 도로명 주소의 원리를 접목시켜 관광객들에게 효율적인 길찾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로명 주소 홍보에도 기여했다"며 “앞으로 시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적극적이고 새로운 도로명 주소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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