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로 달리는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지원
최영진 | 기사입력 2018-11-06 11:32:14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민간에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차는 내연기관차와는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공기정화기능이 있다"라며 “이번 민간보급사업 보조금은 차량 1대당 3250만원"이라고 말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공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친환경자동차로, 한번 충전으로 609km 주행이 가능하다

시는 기존에 수소연료전지차 3대를 민간에 보급했으며 올해는 2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전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기업·법인·단체이며 개인은 세대당 1대, 기업·법인·단체는 1업체당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김재구 환경정책과장은 “1대가 1시간 운행하면 성인 약 49명이 필요한 공기를 정화하는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을 연차적으로 확대하겠다"며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에 큰 역할을 하는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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