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유명 일본인 한국푸드 칼럼리스트 ‘핫타야스시’가 일본인 미식투어단(1차, 24명)을 이끌고 11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충북을 방문했다.

미식투어에 참가하는 일본인 관광객들은 청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간장삼겹살’을 시작으로, 보은 ‘대추정식’, 충주 ‘꿩요리’, 제천 ‘약선요리’ 등 충북의 대표 음식을 맛보며 진정한 식도락의 시간을 가졌다.

이준경 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은 “충북은 청정지역으로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힐링&한방 먹거리가 풍부하고, 매일 청주-오사카(간사이)공항간 정기노선이 운항되고 있어 일본인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일본인 관광객 선호에 맞는 상품개발 및 홍보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소속 주한 대만홍콩몽골 유학생 SNS 기자단‘코리아버디스’도 지난 3일 가을 단풍 탐방을 위해 충북을 찾았다. 충북도는 지난 7월부터 4회에 걸쳐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협력하여 다양한 국가로 구성된 외국인 SNS기자단을 초청, 충북 도내 관광 자원 홍보 및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SNS채널을 통한 충북 관광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18-11-07 11:22:08
충북 특색관광, 일본인 맛투어 관광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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