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18 행정사무감사 돌입
박태춘의원, 노동현장 인권침해 등 지적해
이태우 leetw119@naver.com | 기사입력 2018-11-07 19:15:41
[경북타임뉴스=이태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태춘의원은 제305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지방자치법」제41조와「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감사에서는 최근 사립유치원 비리관련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관련 주요현안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 박태춘 위원은 도민 제보 접수 사항인 경북지역 노동인권의 부실함을 지적했다.
이어 전면적 실태점검을 통한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등 노동현장에서 청소년들의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번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제11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구성 후 처음 맞는 행정사무감사로서 교육위원의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감사에 임하는 모습이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를 비롯한 6개 직속기관 및 12개 지역교육청에 대한 현지감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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