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군산평화교회, 월명동에 매년 600만 원 성금 기탁
월명동 저소득 가구 생활비 지원 및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
이연희 | 기사입력 2018-11-14 23:01:48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군산평화교회(담임강사 박정표)가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신천지 군산평화교회가 지난 13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월명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산평화교회는 자원봉사단을 운영해 지역주민에 대한 사랑과 섬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 월명동 저소득 가구 생활비 지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이번 이웃돕기성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드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건표 월명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며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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