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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타임뉴스 = 강옥선기자]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고 혁명정신을 높이기 위한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범 국민운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마라톤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고 혁명 고장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임은 물론, 혁명정신 계승 의지를 다지기 위한 취지다.
특히 지난 11월 9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이 전북 정읍 황토현 일대에서 동학농민군과 관군이 벌인 최초의 전투에서 동학농민군이 대승을 거둔 날인 ‘5월 11일’로 선정됨에 따라 축제 분위기에서 더욱 성대히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풀, 하프, 10km, 5km 등 4개 주 종목과 10개 세부종목으로 진행된다. 종합경기장-내장산IC-내장저수지-내장사-종합경기장으로 이어지는 풀 코스는 전국의 달림이들에게 환상의 코스로 알려져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5km 참가자에게는 기념티셔츠, 풀·하프·10km 참가자에게는 20,000원 상당 정읍농산물이 제공되고, 완주자 전원에게 완주메달이 수여된다. 특히 총 상금은 3천만원으로, 종목별 성적에 따라 최저 2만원에서 최고 7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이달 1일부터 받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내년 1월 25일까지 정읍동학마라톤 홈페이지(www.jdmarathon.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풀․하프․10km는 3만원, 5km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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