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상·하수도 체납액 일할 계산 부담↓
고정가산금 3%에서 일할 3%로 변경
김금희 | 기사입력 2018-11-23 16:29:51

[나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이달부터 상·하수도 요금 체납 연체금 산정 방식을 고정 가산금 3%에서 일할 3%로 변경해 주민요금부담을 최소화 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에 대한 납부 기한이 1일만 지나도, 연체일수와 상관없이 고정 비율 3%를 적용했으나, 11월 고지분 부터 납부기한 이후 1개월까지는 밀린 날짜에 따라 3%의 가산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10만 원의 고지서를 받은 사람이 납부기한에서 4일 연체했을 시, 당초 가산금은 고정비율 3%를 적용해 103,000원을 납부해야하지만, 변경된 산정 방식을 적용할 시, 부과요금의 3%를 날짜로 계산해 4일 분 400원의 가산금을 납부하면 된다.

나주시 상하수도행정팀 관계자는 “이번 상·하수도요금 체납 가산금 일할 산정제도 도입 등 주민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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