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형 대전지방조달청장, ‘드론(무인항공기)’ 제조현장 방문
기술개발제품 판로 지원 방안 논의 등 현장 소통 활동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11-27 00:30:2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유문형 대전지방조달청장은 2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유콘시스템(주)을 방문해 드론 제조과정을 살펴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 활동을 펼쳤다.
2001년 설립한 유콘시스템(주)은 드론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UAE 공군에 드론 지상통제장비 수출(04년), 육군 정찰용 드론 개발(08년), 농업용 방재 드론(16년) 및 공간정보용 드론 개발(17년)" 하는 등 드론 제조분야 미래 유망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관내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제품의 초기 판로 확보 등 기업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기술개발제품의 판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청장은 “조달청은 드론 등 기술개발제품이 공공조달시장에서 초기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혁신제품이 공공 수요을 발판으로 해외조달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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