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255명 투입
김금희 | 기사입력 2018-11-27 19:21:36

[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연계하여 실시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1천만 원을 지원받아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집중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쓰레기 분리배출 등 생활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현장 근로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북구는 지난 16일 관내 27개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255명을 모집·선정했으며, 각 동별로 청소 취약지역을 감안해 4~14명의 인력배치를 마쳤다.

내달 14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3회씩 12일간 공동주택 및 원룸 밀집지역, 주택가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및 청소활동을 펼쳐나간다.

문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민선7기 공약사업인 ‘도시환경 정비로 클린 북구 조성’ 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단기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 및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TF팀 구성·운영을 통해 불법투기 CCTV 관리 강화, 주민 자율청결 실천 조례 개정안 마련 등 3대 분야 15대 과제를 발굴해 본격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