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입상작 전시
최영진 sosyoungjin1@hanmail.net | 기사입력 2018-11-28 23:33:05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박물관(관장 한명숙)은 제1회 천안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입상작을 내년 1월 31일까지 천안박물관 3층 복도에서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회 천안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는 박물관 유물의 사회인식도를 함양하고, 문화재 감상을 통한 창의력 향상을 위해 지난달 15일 열렸다.
대상(천안시장상)은 ‘봉선홍경사 사적갈기비의 거북’이라는 작품의 김규빈(청당초) 학생이 수상했으며, 김하연(병천초) 학생이 어사박문수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기도하는 종을 그린 최시예(신대초) 학생과 천흥사 동종의 과거와 현재라는 작품의 이지연(오성초) 학생이 받았다. 이 외에 특별상 4명, 장려상 7명, 특선 12명, 입선 18명이 선정됐다.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박물관 학예팀(041-521-28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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