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읍, 몰래 카메라 없는 안전한 마을로
이승근 | 기사입력 2018-11-30 15:44:08
[구미타임뉴스=이승근] 선산읍(읍장 박종수)에서는 ‘몰래 카메라 없는 안전한 선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1. 29(목)부터 매월 1회 관내 주요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날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불법촬영을 사전에 차단하고 범죄 가능성이 높은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첨단기기를 이용한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한다.

주요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매주 넷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민간건물 화장실은 건물주 및 관리자의 요청 시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몰래카메라 범죄의 사각지대를 원천봉쇄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박종수 선산읍장은 “몰래카메라를 통한 불법촬영을 근절하고 주민들이 마음 놓고 이용하기 편한 공중화장실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보다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정주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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