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 식장산은 밥그릇! 대청호는 국그릇!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2-03 10:56:21

황인호 동구청장이 3일 구청에서 12월 확대간부회의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은 ‘2019 대전방문의 해’를 관광동구 방문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3일 구청에서 열린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식장산은 밥그릇 대청호는 국그릇으로 관광 동구의 미래 먹거리인 만큼 이번에 발표한 ‘동구8경’은 내년에 있는 대전 방문의 해를 동구 방문의 해로 바꾸기 위한 전초 기지"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대청호를 별도로 관리할 전담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티투어 뿐만 아니라 자체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대청호에서 추진되고 있는 행사 및 홍보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황인호 구청장은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서야 한다"며 “특히 SNS상에서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 일은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이고 내일"이라고 덧붙였다.

황인호 구청장은 “현재 구민들이 낙후된 동구라는 의식을 하루 빨리 전환해야 한다"며 “동구가 없었다면 지금의 서구·유성구는 없었을 것"이라며 “동구가 모태도시, 원조 도시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혁신동구·관광동구·익사이팅 동구로 앞으로 가장 발전 가능성이 많은 도시라는 표현을 적극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황인호 구청장은 “선상 야구장 유치에 대해 이제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동구포럼과 각종 설명회 등을 통해 분위기를 만들어 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타구에서 제시하는 곳은 각 구의 문제이지만 대전 역세권은 대전시의 문제로 1600억~3000억 이상이 소요되는 사업에서 경제유발효과가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는다면 대전의 시민들이 반발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황인호 구청장은 연말연시인 만큼 업무의 원활한 마무리와 ‘천사의 손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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