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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타임뉴스=이승근] 대교초등학교(교장 신상규)는 11월 19일(월)부터 11월 22일(목)까지 중국으로 국제교류체험학습을 떠났다. 올해로 3번째 추진된 국제교류 체험학습은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인재 육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자체 선발된 대교초등학교 학생 10명이 국제교류체험학습에 참가하였다.
대교초 국제교류체험단은 중국 문화를 체험하고 협력학교인 황하로소학교를 방문하여 수업 교류활동 및 문화 교류 활동을 통해 중국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사회 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홈스테이를 통해 중국에서의 삶을 체험해보고 중국 친구들과의 우정을 만들어나갔다. 다음 날 양국 학생들은 아쉬운 이별을 하며 이메일 또는 연락처를 공유하여 카카오톡이나 위챗을 통해 꾸준히 연락할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국제교류체험학습에 참가한 5학년 학생은 “낯선 중국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받고 홈스테이를 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반갑게 맞아주는 중국 친구들 덕분에 두려움은 사라지고 금방 친근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년에 황하로소학교 친구들이 한국에 방문하면 한국의 정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들끼리도 끈끈한 우정을 쌓아 나가고 국제문화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합리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학생들의 경비 부담은 최소화하면서 질 높은 국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국제교류 체험학습의 기회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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