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뮤지션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가 대상 수상
강민지 | 기사입력 2018-12-03 16:21:09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 2018년 EBS 헬로루키 with KOCCA 결선에서 부산 뮤지션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프로필 사진(사진=부산시)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는 백충원(33·보컬), 김선훈(29·기타)이 2014년 결성한 싱어송라이터 듀오로 작년 부산 음악창작소를 통해 첫 미니음반 ‘이 음악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를 발표했다.

올해는 정규음반 지원팀으로 선정돼 지난 11월 22일 ‘무동력’을 발매하고, 동시에 EBS 헬로루키 with KOCCA에서 하반기 헬로루키에 이어 올해의 헬로루키에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신인 인디 뮤지션에게 최대의 영예로 여겨지는 헬로루키에 순수하게 지역에서 활동한 뮤지션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인뮤지션 총 698팀이 참여한 헬로루키에서 대상을 수상한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또한 내년 ‘EBS 스페이스 공감’ 단독 공연 기회와 미니음반 1회 발매가 지원된다.

한편 부산 음악창작소는 2015년 11월 개소한 공공 스튜디오로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으로 지역 뮤지션 음원․음반 제작, 브랜드공연 개최, 라이브영상 제작 등 부산 뮤지션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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