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018년도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의·의결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2-03 23:43: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인식)는 3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18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18년도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0.2%인 43억 8,900만원이 증액된 2조 628억 5,900만원으로 원안대로 심의·의결하고 12월 14일(금) 제4차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교육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1)은 인건비 감액이 큰 것을 지적하고 사전 수요조사 예측이 가능한 인건비 등은 예산 편성 시 철저한 진단을 통하여 집행 잔액이 과다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여 건전한 교육재정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1)은 학교창업체험교육 우수사례 발굴사업, 대전국제교육문화교류재단운영, 저소득층 자녀 정보화 사업,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 운영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묻고 형식적인 사업이 되지 않도록 하고, 사업목적에 맞게 추진하여 줄 것을 요구함. 또한 지방채상환이 금회추경에 급증한 것에 대해 조기상환보다는 시급한 사업 등 적재적소에 예산반영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2)은 학교공기청정기 임대비 지원사업의 계약 등 추진상황에 대해 묻고, 지난 1회 추경에 반영된 이 사업은 시급한 사안으로 반영된 만큼 사업 지연에 대해 지적하고, 조속히 처리하여 최근 급증하는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 2)은 사립학교신규교원채용매뉴얼제작의 실효성에 대해 묻고, 사립학교 교원채용 비리근절을 위한 근본적 대책마련과 지속적 관리감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기간제교사와 제자와의 부적절한 관계, 시험문제 유출 등 사건에 대한 교육청의 처분 진행과정을 묻고, 철저히 규명하여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3)은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의 구체적 사업내용에 대해 묻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간 돌봄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한 좋은 사업임을 강조하며 사업추진에 힘써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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