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생명존중 귀감 되고 있는 경상북도
| 기사입력 2018-12-04 19:20:44
[경북타임뉴스=채석일]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문화연합이 지난 11월 28일 경북일고등학교에서 첫 발을 띤 ‘2018‘경북청소년생명존중교육’이 이번엔 경북북부권 관내 초등학교 2곳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해 지역 내 학부모,교사,학생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생명존중교육은 지난 11월30일 경북 영주 이산초등학교(교장 우동하)3학년이상 전체 학생 70명과 3일 예천 지보초등학교(교장 김영준) 전교생 4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위탁받은 한국임상심리훈련소인 높은사랑연구소 경북본부 2명의 강사(신연희,조금순/미국커넬대 심리학 박사과정)의 집중도 높은 강의와 활동수업을 통해 진행됐다.

‘생명존중교육’은 생명의 소중함 나누기,생명의 가치,자아 존중감 높이기,소중한 너와 나,몸 말 활동수업 등의 내용으로 2명의 강사가 각각 다른 교실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실시한 이산초등학교 우동하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이산초 학생들이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인식하고, 자아 존중감을 향상 시키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지키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은 물론이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나가는 주인공이 바로 자신임을 확인하고,친구들과 더욱 좋은 관계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천 지보초등학교 김영준 교장은 “이러한 교육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날로 증가해야 할 것이며, 아이들이 평소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며 긍정적인 자아 존중감을 가지고, 생명존중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님들도 함께 하는 교육이 되도록 학교차원에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천지보초등학교 생명존중교육 참관한 예천교육지원청 김현국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경상북도 생명존중교육을 바탕으로 현장주도의 학생생명존중 교육을 확대하겠다"면서 “학생생명 존중문화를 확산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맡은 높은사랑연구소 경북본부(예천읍 군청길 소재/김미화 박사,신연희,조금순 강사)는 경북을 대표할만한 심리치료 임상실습훈련기관으로 다양한 심리치료(영화치료,음악치료,인형치료등)와 함께 학생,가족상담/개인심리상담, 자살예방 프로그램, 학교 위탁 프로그램등 수 많은 분야에서 탁월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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