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타임뉴스=이승근] 사벌초등학교(교장 박창욱)은 5일 본교 전입생 16명에게 창의․융합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이는 2017학년도부터 본교로 전입한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으로 전입생의 증가로 전교생 71명으로 학생 수가 늘어나고 있다.

본교는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 및 모델학교를 운영하고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및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융합 영재학급 인가를 받아 소프트웨어교육 뿐만아니라 드론교육, 로봇활용교육으로 학생들의 창의.융합 소양을 함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상주 사벌초(교장 박창욱)의 학교생활이 입소문을 타면서 학생 수가 감소하는 시골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전학생이 증가해 지난 2017년 50여명이었던 전교생이 올해에는 18명이 증가하여 병설유치원 14명, 초등 57명 총 71명이 되었다. 또한 이모티콘(컴퓨터그래픽), 피아노, 바이올린, 로봇, 코딩드론, 축구드론, 배드민턴 등 다양한 방과후 활동은 이 학교의 자랑이다.

박창욱 교장은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배움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로 소문이 나고 있어 정말 기분이 좋다"며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우는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8-12-05 14:02:04
상주 사벌초, 창의․융합장학금 16명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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