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 올해 18건 시정개선 방안, 여성친화도시 정책 홍보 앞장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12-05 14:19:28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여성친화도시 충주를 함께 만들어가는 충주 시민참여단의 활약상이 돋보인다.
올 8월 구성된 제2기 시민참여단은 지역사회의 도시공간, 교통, 환경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여성친화적 관점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해 18건의 시정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또 가족사랑 나눔축제, 호수축제, 2018 충북소방산업엑스포, 농산물한마당축제 등 행사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충주 및 관련 정책 홍보에도 앞장섰다.

특히, 늘어나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2월부터 대형마트, 탄금호 물놀이장, 목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 여자화장실을 대상으로 8회 40개소를 점검해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충주 조성에 기여했다.

충주시는 4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2018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윤은옥 단장을 비롯한 시민참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단원들의 홍보활동과 정책제안에 대한 반영내역을 살펴보며 내년도 활동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모든 성인지정책연구소 조혜경 대표의‘여성친화도시 관점의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주제로 특강이 이어져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김형채 여성정책팀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대표성을 가지는 것이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라고 말하며 “내년에도 시민참여단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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