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미니취업박람회개최
단기직업훈련수료 후 미취업자 및 경력단절여성 누구나 참여 가능
이연희 | 기사입력 2018-12-18 18:14:15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오는 20일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경력이음:여성미니취업박람회’가 7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18일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박람회는 경력단절여성 단기직업훈련 수료 후 미취업자와 군산지역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직접 채용 부스에는 조리사·직업상담사, 보육교사 등 총 3개 직종의 7개 업체가 참여한다.일대일 채용대행관 컨설팅관 및 직업체험 부스,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홍보관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컨설팅관 및 직업체험 부스는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 직업훈련 수료생들이 부스를 운영해 현장 실무기회를 제공한다.

박남균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장은 “지역 고용위기 상황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이 박람회를 통해 구직 의욕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 단기직업훈련으로 ▲직업상담사 2급 자격취득과정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과정 ▲유휴 보육교사 재취업 과정 총 3개 과정을 운영하여 2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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