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타임뉴스=이승근] 고령군은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2018 송년콘서트 ‘SG워너비’ 공연을 예매시작과 동시에 1분만에 매진 시켰으며, 6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금요일(21일) 열린 이번 공연은 데뷔 15년차의 그룹의 SG워너비(이석훈, 김진호, 김용준)가 한층 짙어진 감수성과 깊은 목소리로 지역의 팬들에게 가슴뛰도록, 살다가, 라라라, Timeless 등 히트곡을 총망라하여 들려주었다. 세 남자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루니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였고, 팬들의 귀가 호강하는 무대였다.

히트곡이 쏟아질 때면 객석에서 큰 목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관객들은 연신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곡 중간 중간 멘트를 하면서 대화를 나누었고,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이번 콘서트를 통해 크리스마스와 추운 연말을 따뜻하게 장식하실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올 한 해 동안 군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준비를 많이 하였으며,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여 문화예술 대한 갈증 해소와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8-12-24 12:54:07
고령군 ‘SG워너비’와 함께한 2018 송년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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