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어린이보호구역 8개소 노란신호등 설치 ‘호응’
김응택 | 기사입력 2018-12-27 17:47:51

[부천타임뉴스=김응택기자]부천시가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신호등을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1억여 원(도비 30%, 시비 70%)의 예산을 투입해 까치울초등학교 등 사고위험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 8곳의 신호등 138개를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했다.

노란신호등은 기존의 검정색 신호등과 달리 운전자가 멀리서도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알 수 있어 경각심을 높이고 저속주행을 유도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승표 교통사업단장은 “초등학교 주변 노란신호등 설치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치에 따른 효과분석을 통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전체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고개를 숙이고 걷는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신호등 설치를 추진하는 등 더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