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제일교회 이병우 감독, 목원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탁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1-10 18:06:1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주제일교회 담임목사 이병우 감독이 10일 목원대 신학대학을 방문해 권혁대 총장에게 선교조각공원 조성을 위한 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2년 충주제일교회 제26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병우 감독은 목원대 신학대학 76학번으로 충북연회 총무와 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 목원대 재단인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병우 감독은 “우리대학이 개교 65주년을 맞이하며 학교 둘레 길에 선교조각공원 조성하는 것은 기독교대학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는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조각공원을 통해 학생들이 예수님의 사역 장면을 보고 복음의 이미지를 마음에 담게 되어 교정을 떠나더라도 믿음으로 완성되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권혁대 총장은 “기독교대학으로서의 초심을 잃지 않고 학생들을 기독교 진리와 사랑, 봉사를 실천하는 훌륭한 인재로 키워내겠다"며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교조각공원 조성에 힘을 보태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제일감리교회는 1905년 10월 세워진 교회로 올해로 113주년을 맞는 충주 지역의 첫 교회이자 대표적 교회로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알파코스, 노인대학 등을 통해 선교활동에 앞장섰고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랑의 쌀 나누기’, ‘필리핀 태풍피해 구호성금’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을 행복하게 만드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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